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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봉투 쓰는 법 & 친구·직장동료·지인 결혼식 금액 기준 요즘 시세 총정리

by 육아맘쉼표 육아 2025. 9. 7.

 

결혼식 시즌이 다가오면
하객으로 초대받은 우리에게 늘 따라오는 고민!

축의금 봉투 어떻게 써야 하지?
금액은 얼마가 적당할까?

특히 친구, 직장동료, 애매한 지인 등 관계에 따라
축의금 봉투 쓰는 법도, 금액도 헷갈리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2025년 최신 시세 기준으로
봉투 쓰는 방법부터 금액 기준까지
모두 정리해드릴게요.


✅ 1. 축의금 봉투 앞면은 이렇게!

 

전통적으로 축의금 봉투 앞면에는 ‘축결혼(祝結婚)’ 또는 ‘축화혼(祝化婚)’이라고 씁니다.

하지만 요즘은 결혼식장에서 기성 봉투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
별도로 앞면을 적지 않아도 괜찮아요.

💡 과거에는

  • 신랑 측: 축결혼
  • 신부 측: 축화혼
    이렇게 구분했지만
    지금은 대부분 축결혼으로 통일됩니다.

✍️ 2. 축의금 봉투 뒷면 쓰는 법 (소속 & 이름)

 

진짜 중요한 건 봉투 뒷면!

예식장에서 수많은 하객이 몰리기 때문에
동명이인 구별을 위해 ‘소속 + 이름’을 세로로 적어야 합니다.

📌 기본 원칙

  • ❌ 가로쓰기 NO
  • ✅ 반드시 세로쓰기
  • 소속 + 이름으로 정확하게

📌 예시 모음

상황 작성 예시

친구 고등학교 친구 윤○○
직장 동료 ○○회사 ○○팀 정○○
부부 참석 정○○ / 윤○○ (세로로 나란히 작성)
대리 전달 실제 내는 사람 이름으로 작성

⚠️ 실수 주의
친구 대신 축의금을 전달할 경우
본인이 아닌 실제 축의금 보낸 사람 이름을 꼭 적어야 합니다!


💰 3. 결혼식 축의금 금액 기준 (2025년 최신 시세)

 

“요즘 축의금 시세가 얼마야…?”
매번 고민되는 부분이죠?

물가 상승 + 식대 상승으로 인해
2025년 기준으로는 참석 시 최소 10만 원이 일반적입니다.

🍽️ 식장 식대 참고

기준 연도 식대

8년 전 약 4만 원
현재 (2025) 저렴: 6~8만 원 / 고급: 최대 11만 원

🎓 친구 기준 축의금

 

구분 참석 O 참석 X

일반 친구 10만 원 5만 원
절친/베프 20만 원 이상 15만 원
부부 참석 15~20만 원 -

🧑‍💼 직장동료 기준 축의금

 

관계 참석 O 참석 X

다른 팀 (얼굴만 앎) 5~10만 원 5만 원
같은 팀 (그냥 동료) 10만 원 5~10만 원
같은 팀 (친함) 10~15만 원 10만 원
부부 참석 15만 원 이상 -

💌 4. 축의금 봉투 전달 시 주의사항

 

  1. 봉투는 반드시 닫아서 전달
    → 혼주가 열어 확인하더라도, 전달 시엔 예의 있게 닫는 게 좋아요.
  2. 불참 시엔 미리 양해 구하고,
    계좌이체 + 메시지 전송
    → 참석하지 못해도 진심이 느껴지면 충분히 감사한 일이죠.
  3. 전달자 ≠ 송금자일 경우
    송금자의 이름으로 작성해야 나중에 오해 없음!

🧠 축의금은 결국 마음입니다

 

금액이 작더라도,
진심이 담긴 축하 메시지와 함께라면
그 자체로 큰 선물이 됩니다.

✔ 저도 최근 부부가 함께 아는 지인의 결혼식엔
신랑측 10만 원 + 신부측 20만 원으로 총 30만 원,
절친 결혼식엔 혼자 참석하며 30만 원을 전달했어요.


✅ 요약 정리표

 

관계 참석 여부 금액 추천

친구 참석 10만 원 이상
친구 불참 5만 원
절친 참석 20만 원 이상
직장 동료 참석 10~15만 원
직장 동료 불참 5~10만 원
부부 참석 참석 15~2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