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랑 자연 속 힐링 소풍, 에버랜드 '멍하니 걷개' 캠프 첫 공개

숲속 산책부터 아로마 마사지까지, 반려견과 함께하는 이색 체험 어떤가요?

반려견과 함께 숲속을 거닐며 힐링하고, 전문 테라피와 토크콘서트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당일 캠프가 열립니다. 에버랜드가 오는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진행하는 반려견 동반 ‘비타민 캠프 – 멍하니 걷개’ 프로그램이 그것입니다.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시간을 자연 속에서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이번 캠프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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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하니 걷개’, 반려견과 함께하는 마음 힐링 프로젝트

에버랜드의 ‘멍하니 걷개’는 2014년부터 이어온 심신 회복 프로그램 ‘비타민 캠프’의 일환으로
처음으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형태로 선보입니다.
9만㎡ 규모의 향수산 포레스트 캠프에서 진행되며, 도심의 소음을 피해
숲속에서 여유롭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핵심 취지입니다.

선착순 600명 모집, 하루 300명씩 제한 운영

본 프로그램은 이틀간 운영되며, 매일 선착순 300명씩 총 600명을 모집합니다.
참가는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하며,
참가자 1명당 반려견 1마리 동반이 가능합니다.
도시락 제공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 또는 선택 옵션으로 구성돼 있어
하루 종일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산책도 힐링도 내 맘대로, 2가지 코스 중 선택

포레스트 캠프 내 산책로는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되며
참가자가 원하는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숲속 산책 중 반려견은 다양한 자연 냄새를 맡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호자와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선택 산책 코스 주요 특징

A코스	비교적 짧고 평탄한 길, 초보자와 소형견에게 적합
B코스	넓은 숲과 오르막 포함, 활동적인 반려견에게 추천

운동 이상의 가치, 노즈 트레킹 체험

노즈 트레킹은 반려견이 자연 속 흙냄새, 풀냄새를 맡으며
본능을 자극하고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 반려견의 스트레스가 줄고,
활동 후 보호자와의 유대감도 더욱 깊어집니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댕댕살롱’ 토크 콘서트

프로그램 중 하나인 ‘댕댕살롱’은 반려동물 전문가가 함께하며
산책 시 보호줄 사용법, 돌발 상황 대처법 등
실제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 각자의 고민을 직접 물어볼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마사지는 기본, 반려견과 함께하는 아로마 테라피

에버랜드는 이번 행사에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마사지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명상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선택형 체험도 준비했습니다.

체험명 내용 신청 방식

마사지 테라피	반려견 릴렉스 마사지	사전 예약 필수
아로마 테라피	자연 향과 함께 휴식	현장 신청 가능
반려견 명상	보호자와 함께하는 정서 안정	프로그램 시간 내 진행

보호자는 닭강정과 샌드위치로 구성된 소풍 도시락도 제공받으며
반려견과 한 끼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도 가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