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와 아기의 회복을 도와주는 국가 바우처,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
출산 후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돌봄은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부담을 덜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도와주는 이 바우처 서비스는 소득 요건에 따라 지원되며, 예외 지원도 가능합니다. 지금 바로 자격 조건과 신청 방법, 지원 내용 등을 꼼꼼히 확인해보세요.
어떤 가정이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 기준으로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합니다. 단, 아래와 같은 예외 대상자에 대해서는 소득 기준을 초과해도 지자체 판단에 따라 지원이 가능합니다.
예외 지원 대상
|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
| 장애인 산모 |
| 새터민 또는 결혼이민 산모 |
| 미혼모 산모 |
| 쌍둥이 이상 출산 가정 |
| 셋째 이상 자녀 출산 가정 |
지자체별로 소득 기준이 완화될 수 있으므로, 소득 초과 시에도 반드시 관할 보건소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서비스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일정 기간 출산 가정을 방문하여 산후 회복을 돕고 신생아를 돌봐주는 형태입니다. 이 서비스는 정부가 제공하는 바우처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바우처는 소득 수준과 태아 유형, 출산 순위 등에 따라 금액과 기간이 달라집니다.
지원 기준 적용 항목
| 태아 유형 | 단태아, 쌍생아, 삼태아 등 |
| 출산 순위 | 첫째, 둘째, 셋째 이상 |
| 서비스 기간 | 5-40일 |
| 소득 기준 |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또는 예외 지원 대상 |
언제 신청해야 하나요?
서비스는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60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기한을 넘기면 신청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일정 내에 신청을 마쳐야 합니다.
또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본인이 희망하는 서비스 기간을 선택해야 하며, 가능하면 출산 전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지만, 상황에 따라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경로
| 온라인 신청 | 복지로(www.bokjiro.go.kr), 정부24(www.gov.kr) |
| 방문 신청 | 관할 보건소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필수 방문) |
신청을 위해서는 건강보험 자격 확인, 출산일 증빙 자료, 산모 신분증 등이 필요하며, 세부 서류는 관할 보건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유의사항 및 자주 묻는 질문
서비스는 중복 수급이 불가하므로 다른 유사 서비스와 함께 이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서비스 제공기관과 이용 일정은 신청 후 상담을 통해 확정됩니다.
질문 답변
| 쌍둥이를 출산하면 며칠 받을 수 있나요? | 연장형 40일까지 가능 |
| 서비스 중 일정 변경이 가능한가요? | 일정은 사전 조율이 필요하며, 변경은 제한적 |
|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관할 보건소 직접 방문 필요 |
어디에 문의해야 하나요?
서비스에 대한 보다 정확한 안내는 아래 기관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관할 보건소 직접 방문 및 전화 문의 가능
산후 회복을 위한 든든한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한결 더 편안한 출산 이후를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