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도 하고 산불 피해 지역도 돕는 착한 여행, 어떻게 참여하나요?
2025년 여름,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엔 ‘착한 여행’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산불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을 살리기 위한 특별 기획 ‘희망열차’를 운영합니다. 열차 운임 50% 할인부터 숙박비 지원까지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이 프로그램은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됩니다. 어디서,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지금부터 꼼꼼히 안내해드립니다.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어떤 곳들이 포함되었나요?
2025년 3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총 5개 지역이 이번 코레일 혜택의 중심입니다.
지역 포함 역
경북 안동 | 안동역 |
경북 영덕 | 영덕·장사·강구·영해·고래불역 |
경북 의성 | 의성역 |
경남 하동 | 하동·횡천·북천역 |
울산 울주 | 울산역 |
이 지역들로 향하는 모든 코레일 열차에 대해
50% 운임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혜택 1 – 열차 운임 최대 50% 할인
해당 지역으로 여행하는
패키지 상품 또는 자유여행 상품 이용 시
열차 운임을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코레일은 총 20개의
‘응원해요! 경북·경남 추천 여행상품’을 준비했으며
그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안동시티 먹탐여행
- 영덕 레일텔 파나크+열차(편도)
- 하동 맛따라 멋따라 여행
QR 인증만으로도 자유여행자도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혜택 2 – 숙박비 최대 5만 원까지 할인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숙박세일페스타-특별재난지역편’과 연계해
해당 지역의 숙박 예약 시
1인 기준 최대 5만 원 할인권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숙박할인 혜택은 여행 일정 중
산불피해지역에서 하룻밤 이상 머무를 경우
자동 적용되며,
웹투어·놀유니버스와 같은 플랫폼에서
열차+숙박 패키지로 예약 시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행 경비 걱정 끝! 패키지로도, 자유여행으로도 OK
이번 코레일 행사에서는
패키지여행뿐만 아니라 자유여행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혜택을 제공합니다.
여행 형태 혜택 방식
패키지여행 | 50% 열차 할인 + 숙박 할인 포함 |
자유여행 | 관광지 방문 후 QR 인증 시 열차 50% 환급 |
종합 패키지 | 열차+숙박+렌터카+입장권 통합 예약 시 자동 할인 |
특히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은
자유로운 일정 속에서도 할인 혜택을 놓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용 기간은 언제까지? 지금 바로 떠나도 좋아요
이번 특별 혜택은
2025년 6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여름휴가 계획이 있다면
가족여행, 커플여행, 혼행 등 어떤 일정에도
이 혜택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 인기 지역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예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 지금 이 여행이 의미 있을까?
이번 ‘희망열차’는 단순한 할인 이벤트를 넘어서
산불 피해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공익적 목적이 담긴 사회적 여행입니다.
코레일 이민성 고객마케팅단장은
"피해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여행자의 비용 부담도 줄이는
착한 여행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여행으로 희망을 전달하세요
코레일의 이번 기획은
여행의 즐거움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비용 절감은 물론이고,
소외된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착한 소비,
지금 바로 ‘희망열차’로 떠나보세요.
더운 여름, 의미 있는 여행 한 번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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