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어디 갈까 고민된다면? 함평이 답입니다
전라남도 함평군이 여름 시즌을 맞아 사계절 축제 완성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맞춥니다.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간 함평 엑스포 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함평 물놀이 페스타’는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물의 축제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계절 축제의 마지막 조각, 여름을 채우다
함평은 이미 봄에는 나비축제, 가을에는 국향대전, 겨울에는 겨울빛축제를 통해
사계절 축제 도시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이제 여름에는 물놀이 페스타가 더해져
그 퍼즐을 완성합니다. 이번 물놀이 페스타는 단순한 여름놀이를 넘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말과 공휴일 집중 운영…실속 있게 즐기자
축제는 주말과 광복절 등 공휴일을 중심으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이 집중됩니다.
총 11일간의 체험 프로그램과 15일간의 공연 콘텐츠로 구성되어
하루만 가도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물놀이 천국
행사 장소인 함평 엑스포 공원 물놀이장은 파도풀, 슬라이드풀, 어린이풀 등
모든 연령층을 고려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최적입니다.
유아풀과 워터버킷까지 갖춰져 아이들도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습니다.
구분 시설 내용
| 메인풀장 | 파도풀, 슬라이드풀 운영 |
| 어린이 공간 | 유아풀, 워터버킷 완비 |
서바이벌 물총대전부터 K-POP 댄스파티까지
여름 물놀이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체험 콘텐츠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서바이벌 물총대전, 볼풀대전, 징검다리 챌린지 등 액티브한 체험이 인기입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EDM 버블파티, K-POP 댄스파티 등 젊은 층 취향도 반영해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구성을 자랑합니다.
식물전시관의 색다른 체험, 또 다른 즐거움
엑스포 공원 내 식물전시관에서는 ‘어린왕자 의상 체험’과 ‘바나나 따기’ 같은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입니다.
이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체험 항목 주요 내용
| 어린왕자 의상 체험 | 동화 속 주인공처럼 꾸며보기 |
| 바나나 따기 체험 | 열대 식물과 함께하는 수확 체험 |
편의시설도 탄탄…머무는 시간이 즐겁다
축제장 내에는 간단한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과 편의점이 운영되며
휴식 공간과 그늘막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특히 위생 관리와 환경 정비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여름 함평은 축제다…관광과 경제를 함께 살린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축제가 여름 시즌 새로운 관광 수요를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축제를 계기로 함평이 사계절 내내 활력이 넘치는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놓치지 말아야 할 운영 일정 체크
함평 엑스포 공원 물놀이장은 7월 18일 금요일부터 8월 17일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 및 환경 정비로 휴장합니다.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면 주말과 공휴일 중심으로 방문 일정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