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하반기 드디어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는 미래형 전기 픽업트럭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2025년 8월 29일부터 국내 예약 접수를 시작합니다. 첫 인도 시점은 11월 말로 예정되었으며, 이미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사이버트럭이 한국에서도 공식 판매에 들어갑니다. 가격은 약 1억 4,500만 원에서 1억 6,00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되었으며, 전기차 보조금은 제외될 가능성이 큽니다.
사이버트럭 모델별 가격
모델명 가격(원) 주요 특징
AWD (듀얼 모터) | 약 1억 4,500만 원 | 최대 속도 180km/h, 500km 주행거리 |
Cyberbeast (트리플 모터) | 약 1억 6,000만 원 | 고성능, 미국과 동일 가격, 오프로드 성능 강화 |
디자인과 성능
사이버트럭은 스테인리스 스틸 외관을 사용해 튼튼하면서도 미래적인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강력한 전기 모터와 배터리 용량(약 120kWh)을 갖추어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며, 오프로드 주행 능력 또한 뛰어납니다. 특히 ‘사이버비스트’ 모델은 세 개의 전기 모터로 압도적인 성능을 제공합니다.
예약 일정 및 절차
기존 예약 고객은 2025년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계약금을 결제해 주문을 확정해야 합니다. 예약금 10만 원을 제외한 약 1,990만 원을 카드로 일시불 결제해야 확정됩니다. 신규 예약 고객은 2025년 9월 5일부터 테슬라코리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모델, 색상, 휠, 오토파일럿, FSD 옵션 등을 선택하여 예약할 수 있습니다.
https://www.tesla.com/ko_kr/cybertruck
Cybertruck – Electric Utility Truck | Tesla South Korea
튼튼하고 독특한 외관과 넓은 내부 공간을 자랑하며 장거리 이동과 편안한 탑승감을 보장하는 혁신적인 전기 트럭인 Cybertruck에 대해 알아보세요.
www.tesla.com
계약 및 결제 구조
예약 시 10만 원을 먼저 납부하고, 계약 확정 단계에서 약 2,000만 원(예약금 포함)을 결제해야 합니다. 이후 잔금을 완납하면 차량 인도가 진행되며, 첫 인도 시점은 2025년 11월 말 이후입니다.
테슬라 앱을 통한 관리
주문 확정 후에는 테슬라 앱을 통해 차량 상태 확인, 인도 일정 조율, 충전소 이용 등 차량 관리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국내 출시 의미와 전망
사이버트럭은 기존 픽업트럭과 완전히 다른 차별화된 콘셉트를 지니고 있어 국내에서도 관심이 뜨겁습니다. 다만 크기와 가격, 보조금 제외 문제는 소비자들에게 현실적인 제약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형 전기 픽업트럭’의 상징으로 평가되며, 전기차 시장의 흐름을 바꾸는 모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tesla.com/ko_kr/cybertr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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